과목 04 · 필기 20문항

정보보안 일반

핵심 질문: 무엇을 지키려는가(CIA), 어떤 도구가 그 성질을 주는가? 해시·암호·서명·접근통제를 “성질 ↔ 수단”으로 짝지으면 함정 문항이 줄어듭니다.

범위 체크: CIA/인증/인가/책임추적 · 대칭/공개키/해시/MAC/KDF · 운용모드 · PKI/인증서/폐지 · 인증/MFA/생체/Kerberos · DAC/MAC/RBAC/ABAC · Bell-LaPadula/Biba/Clark-Wilson/Brewer-Nash · 보안 설계/Zero Trust · 침해대응/포렌식

1. 한눈에 흐름

지키고 싶은 성질 (CIA + 인증·부인방지) │ ├─ 기밀성 → 암호(대칭/공개키), 접근통제 ├─ 무결성 → 해시, MAC/HMAC, (일부)전자서명 ├─ 가용성 → 이중화, 백업, DDoS 완화 … (해시만으로는 X) ├─ 인증 → 비밀번호·MFA·인증서·Kerberos… └─ 부인방지 → 전자서명(개인키) — 대칭 MAC만으로는 약함 키·인증서 신뢰 체계 = PKI (발급·검증·폐지 CRL/OCSP)
원리: 도구 이름보다 “이 도구가 주는 보안 성질이 무엇인가”를 먼저 묻는다. 지연을 줄이는 것은 가용성/성능에 가깝고, 해시의 주특기는 무결성 검증이다.

2. 보안 목표와 서비스

목표질문대표 통제
기밀성허가된 사람만 읽는가?암호화, 접근통제, 데이터 분류
무결성허가 없이 바뀌지 않았는가?해시/MAC/서명, 변경통제, 감사
가용성필요할 때 쓸 수 있는가?이중화, 용량, 백업/복구, DoS 대응
인증주체·메시지가 진짜인가?자격증명, 인증서, MAC/서명
인가이 행위를 해도 되는가?정책·역할·속성·객체 권한
책임추적/부인방지누가 했고 나중에 부인할 수 있는가?개인 식별 로그, 전자서명, 증적 보호

AAA는 Authentication(인증)–Authorization(인가)–Accounting(기록/과금·감사)입니다. 식별은 “나는 누구”를 주장하는 단계, 인증은 그 주장을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3. 암호 · 해시 · MAC · 서명

수단핵심자주 나오는 함정
대칭암호 (AES…)같은 키로 암·복호. 빠름AES 블록은 128비트(키 256이어도 블록은 128)
공개키 (RSA…)키 쌍. 키교환·서명에 강점서명 생성 = 송신자 개인키, 검증 = 공개키
해시 (SHA…)고정 길이 요약. 복호화 개념 아님출력 길이는 입력 길이와 무관하게 고정
MAC/HMAC공유키로 위변조 탐지양쪽이 같은 키 → 제3자 앞 부인방지에 불리
전자서명개인키로 서명암호화와 키 사용 방향이 다름

DH는 키 합의이지 데이터 암호 알고리즘 자체가 아닙니다. 합의한 비밀로 AES 등을 씁니다.

GCM은 암호+인증 모드. 같은 키에서 nonce 재사용이 치명적입니다.

분류대표기억할 점
대칭 블록DES/3DES, AES, SEED, ARIADES는 키 공간이 작아 취약, 3DES도 레거시. AES 블록 128비트
공개키RSA, DH, ECCRSA=암호/서명, DH=키합의, ECC=짧은 키로 효율적 강도
해시MD5, SHA-1, SHA-2/3MD5/SHA-1 충돌 취약. 역상·제2역상·충돌 저항 구분

블록암호 운용모드

모드특징주의
ECB블록별 독립같은 평문→같은 암호문, 패턴 노출
CBC앞 암호문과 연쇄, IV 사용무결성 별도 필요, 예측 불가 IV
CTR카운터를 키스트림처럼 사용, 병렬 가능같은 키·nonce 재사용 금지
GCM기밀성+인증(AEAD)nonce 유일성 필수, 태그 검증 전 평문 사용 금지
원리: 비밀번호 저장에는 빠른 일반 해시만 쓰지 말고 salt + 느린 KDF. salt는 충돌 수학을 없애는 게 아니라, 같은 암호의 해시 재사용·레인보우를 막는다.

n비트 해시의 일반적 충돌 탐색은 생일 공격 때문에 약 2^(n/2) 수준입니다. HMAC은 해시 구조에 비밀키를 안전하게 결합하며 단순히 hash(key||message)라고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4. PKI — 신뢰의 사슬

CA가 인증서 발급·서명 → 검증자는 CA(또는 중간) 공개키로 서명 확인 → 폐지됐는가? CRL 목록 / OCSP 온라인 조회

HTTPS로 펌웨어를 받아도, 제조사 코드 서명 검증은 별개입니다. 채널 암호 ≠ 패키지 진위.

CA는 인증서를 서명·발급하고, RA는 신청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록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인증서에는 주체, 공개키, 발급자, 유효기간, 용도, 서명이 들어갑니다. 루트→중간→서버 인증서의 체인과 이름·기간·키 용도를 모두 검증합니다.

CRL은 폐지 목록을 내려받고, OCSP는 특정 인증서 상태를 온라인 조회합니다. 인증서가 폐지되어도 개인키 유출의 영향 분석·교체가 자동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5. 사용자 인증

요인예주요 위험
지식비밀번호/PIN재사용·피싱·오프라인 대입
소유OTP 토큰·보안키·기기분실·SIM 교체·중간자
생체지문·얼굴·홍채오인식·위조·변경 불가 특성

MFA는 서로 다른 요인을 결합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보안질문은 둘 다 지식 요인입니다. 피싱 저항성은 출처에 바인딩되는 FIDO/WebAuthn 계열이 OTP 전달 방식보다 유리합니다.

생체의 FAR은 타인을 허용, FRR은 본인을 거부하는 비율입니다. 임계값 변화로 둘이 반대로 움직이며 만나는 지점을 EER/CER로 비교합니다.

Kerberos는 KDC의 AS/TGS가 티켓을 발급하고 서비스가 티켓을 검증하는 대칭키 기반 SSO입니다. 시간 차이에 민감하며 TGT와 서비스 티켓을 구분합니다.

6. 접근통제 모델

모델누가 권한을 정하나한 줄
DAC소유자임의 접근통제
MAC중앙 정책·레이블사용자가 마음대로 못 바꿈
RBAC역할에 권한 부여사용자↔역할↔권한으로 관리 단순화
ABAC주체·객체·행위·환경 속성 정책시간·기기·위치 등 맥락을 세밀하게 반영

주의: 네트워크의 MAC 주소와 접근통제 MAC은 다른 말입니다. 문맥을 보세요.

원리: 인증 후에도 객체별 인가가 필요하다. “로그인됐다 = 모든 자원 OK”가 아니다.

7. 고전 보안 모델

모델보호 목표대표 규칙
Bell-LaPadula기밀성No Read Up, No Write Down
Biba무결성No Read Down, No Write Up
Clark-Wilson상업적 무결성정상 거래·변환절차·업무분리·감사
Brewer-Nash이해상충 방지과거 접근 이력에 따라 경쟁사 정보 차단(Chinese Wall)
암기 연결: BLP는 비밀이 아래로 새지 않게, Biba는 낮은 무결성이 위를 오염시키지 않게 합니다.

8. 보안 아키텍처와 설계 원칙

참조 모니터는 모든 접근을 중재하고, 변조에 강하며, 검증 가능해야 합니다. TCB는 보안정책 집행에 의존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요소의 집합입니다.

9. 침해사고 대응 · 포렌식

준비 → 탐지·분석 → 격리 → 제거 → 복구 → 사후 개선

격리는 확산을 줄이되 증거·업무 영향도 고려합니다. 휘발성 순서에 따라 메모리·프로세스·연결·로그를 먼저 검토하고, 원본 대신 검증된 사본으로 분석합니다. 수집자·시간·위치·해시·인계 기록은 증거 연속성(chain of custody)을 뒷받침합니다.

위험은 자산·위협·취약점·영향·가능성을 연결해 판단합니다. 보안통제를 적용한 뒤에도 잔여위험이 남으며, 책임자가 추가 감소·전가·회피·수용을 결정합니다.

10. 헷갈림 짝

AB차이
해시암호일방향 요약 vs 복호 가능(키 있으면)
MAC전자서명공유키 vs 개인키(부인방지에 유리)
AES 키AES 블록키 길이는 가변, 블록은 128
CRLOCSP폐지 목록 vs 실시간 상태 조회
DACMAC(접근)소유자 임의 vs 강제 정책
무결성가용성변조 탐지 vs 서비스 지속
Bell-LaPadulaBiba기밀성 vs 무결성
RBACABAC역할 중심 vs 여러 속성·맥락 정책
식별인증신원 주장 vs 주장 검증

11. 자가 체크

펼쳐서 답 확인
  1. 전자서명 생성에 쓰는 키는? → 송신자 개인키.
  2. AES-256의 블록 크기는? → 128비트.
  3. SHA-256 출력은 입력 길이에 따라 변하나? → 아니오. 고정.
  4. salt의 주된 목적은? → 같은 암호의 해시 재사용·레인보우 완화.
  5. 대칭 MAC만으로 부인방지가 약한 이유는? → 양측이 같은 키.
  6. GCM nonce를 재사용하면? → 기밀성·인증이 크게 깨질 수 있음.
  7. BLP의 목표와 규칙은? → 기밀성, 상향 읽기·하향 쓰기 금지.
  8. FAR과 FRR은? → 타인 허용률 vs 본인 거부율.
  9. 인증 후 인가 검사가 또 필요한가? → 필요. 신원 확인과 자원 권한은 별개.